키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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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첫날 바로 구매했는데
배송만 오매불망 기다렸어요
심지어 오늘 10 분 거리 ㄱㅖ신 우체국 기사님께
전화를 드려 쫄래쫄래 가지고 왔답니다 ㅋㅋㅋ
새옷을 모시는 경건한 마음으로 화장도 곱게 하고
입어보는데 헐!! 소리가 절로 나와써여 ㅋㅋㅋ
제가 보타니칼 그린 첫 리뷰라 나름 어깨 무겁게
책임감을 갖고 쓰고 있는데 옷이 진짜 고급집니다
약간 고개 살짝 높이 들어주고 눈 내리깔면
세상 커리어우먼에 골드미스 ㅋㅋㅋㅋㅋ
목 부분 셔링이 진짜 한끝 차이일 수 있는데
이건 기깔나게 잘 잡혔어요 ㅠㅠㅠ
기장이 숏해서 빼입어도 이쁘구
넣어 입는거도 매력있네용
와 이런 블라우스 싼티나면 답도 없는데
이건이건 너모 맘에든다고요 ㅠㅠ 고오급짐이
미샤한섬 뺨을 후려치고도 남았숨…
진짜 만족할만한 쇼핑이었숩니다 크하하
기념일날 칼질 할때 명품백이랑 크로스오버해서
코디해주면 세상 간지날듯요 ㅋㅋㅋ
예쁜 옷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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