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글래스는 약간 충동적으로 구입했어요

토바코색상 코트를 입어본적이 없고 추위를 많이 타서 오버사이즈코트가 편하더라고요 많이 껴입을수 있으니 ㅋㅋ

그런데 운명인가!

제가 들어왔을때 아직 품절이 아니더라구요 비품이 남아있어서 음 한번 도전해볼까 하는 마음에 주문을 넣었는데 그뒤로 바로 품절되었어요 왠지 제가 막차를 탄 느낌이 드네요 

그런데 ㅎㅎ 실물로 보니 아..이래서 메비구나 ㅋ시티코트도 너무 이쁜데 아워글래스는 그냥 너무 다른 스타일이라 마음에 들어요 라인이 잡혀있지만 목폴라랑 가디건 입고도 불편감 없이 좋아요 저는 정55입니다 팔움직임이 불편하지 않았어요

비품은 첨인데 어디가 비품인지 모르겠어요 ㅎㅎ

허리끈을 묶으면 정말 정장느낌 확 나고 멋있고 일잘하는 그런 느낌..표현이 부족해요 ㅠ

허리끈 안하고 단추풀면 안에 원피스랑 입으면 샤랄라한 느낌도 들거 같아요 결론은 여기저기 잘 입어질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 시티 오트밀은 일차 구입했는데 블루뉘는 2차 광탈해서 중고나라 통해서 한점 구입했는데 셋다 너무 다른 스타일이고 ㅎ 마레는 못구했지만 겨울이 너무 든든하네여

하프코트 또 도전하고 싶은데 메켓팅 너무 힘들어서 ㅎㅎㅎ 내년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사장님 힘드신 상황에도 이렇게 좋은 제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1월 슬랙스에 또 도전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