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BRIC : [겉감] 울 80%, 캐시미어20% [안감] 비스코스레이온 52% 폴리 48%
CARE : 드라이클리닝, 물세탁 불가, 표백 금지, 천대고 다림질
DETAIL : 계절감[겨울] 신축성[없음] 두께감[두꺼움] 비침[비침없음] 촉감[부드러움]
[원단 특징]
- 똑같은 조건으로 제직한 원단이어도 생산 시기마다, 색상의 염료/가공/축률 차이 때문에 색감, 두께감이나 촉감이 미세하게 다를 수 있습니다.
- 오트밀과 멜란지 그레이의 경우, 여러 컬러의 실을 혼합하여 편직한 ‘선염’ 원단이기 때문에 간혹 어두운색, 다른 색의 잡사가 도드라질 수 있으며 크림 색상과 같은 밝은 색상일 때도 마찬가지로 잡사, 또는 뽑을 수 있는 미사가 있을 수 있으나 이는 불량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 오트밀, 멜란지 계열보다 솔리드(단색)일 때, 특히 색상이 어둡고 짙을수록 윤이 많이 나며 촉감이 더 부드러운 편입니다.
- 안감은 윤광이 나면서 미세한 결의 텍스처가 있는 원단으로서 어떠한 각도에서는 해당 선, 결이 보일 수가 있고 미싱 바늘이 지나가면서 바늘구멍 주변으로 미세하게 미어진 듯한 결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는 해당 원단의 특성상 자연스러운 부분으로 불량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 모든 어두운색 원단은 KOTITI 기관에 테스트를 의뢰하여 '섬유제품 권장 품질 기준(2016)'에 통과된 등급만 사용하고 있으나 단 몇 % 라도 이염 발생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착용 시 밝은 색상의 상의나 아우터, 가방, 벨트, 속옷 등에 지속적인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반드시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관리 방법]
- 천연섬유로만 이루어진 원단이기 때문에 보풀이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다만, 마찰이 생기면 자연스레 탈각되거나 누워있던 헤어들이 일시적으로, 반대로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함께 동봉해 드리는 옷솔로 빗겨주시면 사람이 머리를 빗은 것처럼 다시 가지런해지며 윤광이 올라옵니다.
- 코트의 모양을 잡는 시야게(다림질)로 인하여 원단이 강하게 눌리기 때문에 간혹 겉으로 주머니 모양이 약하게 드러날 수 있으나 이는 단순히 다림질 자국이기 때문에, 원단에 손상이 된 것은 아니며 가정에서 안쪽에서 가볍게 스팀을 쐬어주시면 사라집니다.
- 코트 박스를 매해 크게 맞춤 제작하여 코트가 최대한 구겨지지 않게끔 한 번만 접어 배송을 보내고 있습니다만 배송 중에 생기는 구김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함께 동봉해 드리는 옷걸이에 하루 정도 걸어놓으시면 눈에 띄게 완화된답니다.
- 비닐 커버는 벗기고 함께 동봉해 드리는 부직포 커버를 씌운 후 반드시 햇빛이나 실내조명이 닿지 않는 장롱에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장기간 보관 시에는 두어 달에 한 번씩 꺼내어 원단이 숨을 쉴 수 있도록 환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햇빛뿐만 아니라 실내조명에도 장시간 보관 시 변색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보관 부주의로써 교환 및 반품이 불가하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세탁 방법]
- 코트는 되도록 세탁(드라이)을 맡기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약품으로서 세탁하는 것 자체가 천연 원단에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평소 착용 시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히 해주시고 오염이 생기면 세탁 전문 업체에 해당 부분만 부분 세탁해달라고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